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광산새일센터, 센터장 김선옥)는 지난 17일 DK주식회사와 여성친화 일촌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일촌 협약에 이어 여성 친화적 기업 경영을 다시 한번 약속하는 취지에 올해 재협약을 한 것.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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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평동산단에 입주한 DK주식회사는 생활가전 부품 및 자체기술을 활용한 공기청정기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고용 환경과 국민적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돌봄 휴직과 교육여가 지원, 근로자 대표를 여성으로 선임해 운영하는 등 고용 및 근로 환경 전반에 양성평등 실현, 여성 인프라 구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선옥 광산새일센터장은 “광산여성새일센터는 산단형 새일센터로서 광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약 300여개의 여성친화 일촌 협약을 체결하였다"면서 "DK주식회사와 재협약을 통해 여성친화 일촌기업의 허브 역할과 건강한 기업 문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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