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서 펼쳐

전남도는 최근 광주 신세계백화점 직거래장터에 이어 오는 25일까지 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도 ‘영호남 상생 직거래장터’를 펼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 5월 전라남도와 신세계백화점이 맺은 전남 농수특산물 판로확대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남 우수 농수특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가 이뤄진다.

ⓒ전남도청 제공
ⓒ전남도청 제공

행사기간 동안 전남 시군별 대표 농수특산물 100여 품목을 시중가격 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판매 품목은 여수 돌산갓김치를 비롯 순천 매실, 담양 요거트, 곡성 멜론, 구례 초당옥수수, 보성 녹용진액, 화순 떡, 강진 버섯, 영광 굴비, 진도 울금 등 지역 특산품이 대거 선을 뵌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5월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전남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3억 7천 8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