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조사 마스터플랜안 마무리 단계, 권고안 논의 돌입

전남도는 지난 17일 ‘여수국가산단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 제16차 회의를 갖고 여수산단 환경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여수시청에서 열린 위원회에서 거버넌스 위원들은 여수국가산단 주변 환경실태조사 연구와 주민 건강 역학조사․위해성평가 연구 수행 등을 위한 마스터플랜안을 비롯 거버넌스 권고안, 거버넌스 실무위원회 구성 등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4월 25일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남환경운동연합이 여수산단 LG화학 앞에서 최근 대기오염 물질 조작과 관련해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제공
지난해 4월 25일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남환경운동연합이 여수산단 LG화학 앞에서 최근 대기오염 물질 조작과 관련해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제공

마스터플랜안의 경우 입찰 참가자격의 법률적 검토와 해수 수질 모니터링 지점 추가를 반영한 환경오염실태조사 등 2개항의 연구과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연구과업 비용은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거짓기록 위반업체가 부담하고, 오는 7월 중 연구제안서 공모․평가 절차를 거친 후 수행기관을 결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거버넌스가 심도있게 논의해 결정한 6개 의제를 담은 거버넌스 권고안 초안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했으며, 차후 기관별 역할과 점검인원 확대 2건을 추가해 세부적인 권고안을 재논의키로 했다.

아울러 거버넌스 운영기간 종료 후 합의된 권고안의 원활한 실행과 조사 과업 진행을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한뒤, 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등은 다음 회의에서 검토키로 했다.

다음 17차 회의는 거버넌스 위원회 권고안과 실무위원회 구성안, 지도․점검인력 충원 등과 관련해 오는 7월 22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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