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광주본부는 제 11대 광주본부장에 인재경영실 총무처장을 지낸 이두형(55)이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신임 이두형 본부장은 취임과 동시에 본부 관내 운행선 인접공사 현장점검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두형 본부장은 1984년 영주지방철도청을 시작으로 여객본부 역운영처장, 재무관리실 계약처장, 감사실 종합감사처장 등 코레일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두형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절대안전체제 확립, 시대변화에 맞는 조직문화 정립, 재무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철도 구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