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이동훈 대표이사)는 오는 12일부터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만든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앞세워 여름철 동화 속 세계로 변한다.

‘푸빌라’는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기획부터 개발, 런칭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 지난 2017년 겨울에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다. 상상 속의 동물 푸빌라는 어린이들과 고객들에게 친숙한 하얀 백곰을 모티브로 탄생했다.

ⓒ광주신세계백화점 제공
ⓒ광주신세계백화점 제공

이러한 겨울 태생 푸빌라를 올해부터는 여름에도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캐릭터에서 신세계백화점 연중 대표 캐릭터로 푸빌라의 활동 영역이 넓어진 것이다.

‘푸빌라 마케팅’도 한 단계 더 진화했다. 기존에는 ‘푸빌라’ 모형을 활용한 매장 연출만 진행했다면 올해는 제품 판매와 애니메이션까지 처음으로 선보인다.

우선 다가오는 여름, 휴가지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푸빌라 비치백 4종 (9천9백원)과 푸빌라 비치타월 2종(1만2백원)을 직접 제작ᆞ판매해 연인 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 SSG닷컴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비치백은 12일, 비치타월은 7월 10일부터 1층 본관 사은행사장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컵홀더 튜브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백화점 방문의 즐거움을 더한다.

SSG닷컴 구매 외에도 매주 금요일에는 신세계 제휴(씨티, 삼성, 신한, 하나, 시코르)카드로 15만원 이상 구매시 주차별 사은품(1인 1개)을 본관 1층 사은행사장에서 증정할 예정이다.

푸빌라와 친구들의 캐릭터가 그려진 서머비치백을 첫날 12일에는 소진시까지 180개를 둘쨋날 19일에는 180개를 증정한다.

그리고 예쁜 비치타월을 7월 10일에는 소진시까지 180개를 7월 17일에는 180개를 증정한다.

매장 연출도 1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1층 광장에 여름을 맞이해 모두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형상화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 할 예정이며 푸빌라 친구들과 사진을 찍기 위한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신세계 인스타그램 공식계정(@only_shinsegae)을 팔로우하고, 1층 광장에 마련된 ‘푸빌라 포토존’이나 ‘푸빌라 연출, 라운지, 멤버스바 음료 등 푸빌라 관련’에서 사진 촬영 후 인증샷을 [#신세계백화점, #푸빌라와 친구들]등 2가지 해시태그를 붙여 인스타그램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인증샷을 올린 200명에게 푸빌라 튜브 컵홀더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 중에 개별 인스타그램 MD 안내 예정이다.

여름 기간 동안 백화점 전층에 방송으로 여름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에서 제안하는 서머클래식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음악으로는 라벨의 물의 유희,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등 10곡이다.

이외에도 1층 이벤트홀에서 빈폴, 구호, 띠어리 등 삼성물산 서머위크 행사를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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