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와 국제교류센터 방문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주 가정을 위한 코로나19 물품 전달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정종훈)은 8일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국외 이주 가정을 대상으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조선대학교병원 제공
ⓒ조선대학교병원 제공

조선대병원 대외협력실(실장 김선표)은 광주 북구에 위치한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와 광주 국제교류센터를 방문해 광주에 거주하는 이주 가정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지난 5월, 외국인 학생 및 이주여성을 위해 조선대학교와 동·서구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를 방문한 조선대병원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이후에도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가 산별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조선대병원은 추가로 광주 및 전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건강을 위해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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