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역사 화장실 통일된 디자인으로 새단장

광주도시철도가 시민 이용 공간에 대한 대대적인 디자인 재구성에 나섰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최근 전 역사 화장실 안내 표지판을 시인성 높은 픽토그램을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했다.

새로운 공간 디자인으로 꾸민 광주도시철도 평동역 화장실 모습. ⓒ광주도시철도공사 제공
새로운 공간 디자인으로 꾸민 광주도시철도 평동역 화장실 모습. ⓒ광주도시철도공사 제공

특히 선명한 색상과 큼직한 이미지로 화장실이 바로 눈에 띄도록 하고 전 역사 모두 통일된 디자인을 적용, 시민 편익을 극대화하고 공간 구성의 심미성을 높였다.

또한 공사는 개통 17년차에 들어서며 역사의 각 시설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종합안내도 등 각종 표지판에 대한 순차적인 디자인 개선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리모델링이 완료된 광주송정역, 남광주역, 문화전당역에 이어 올해에는 금남로4가역의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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