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구문화센터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한은혜 작가 초대전 <일상은 선물이다>를 6월 8일부터 30일까지 서구문화센터 로비와 갤러리에 마련한다.

이번 초대전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설렘과 기쁨, 함께 배우고 나누는 즐거움’ 등 주민들의 일상적 공간이 된 서구문화센터에서 만나는 다양한 모습을 아크릴의 특징과 유화기법이 돋보이는 작가님의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관계자는 “화폭에 담긴 웃는 얼굴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안식을 주고 하루가 선물이 되고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초대전 오픈식은 6월 13일 12시에 서구문화센터 로비에서 개최하고, 이어서 오후1시에 ‘한은혜 작가가 그려주는 나의 초상화’가 진행된다. 전시회는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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