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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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성호 수변길에 가면 두 개의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다.

전남 장성군은 1일 오전 제2출렁다리인 ‘황금빛 출렁다리’의 개통식을 가졌다.

길이는 154m로 2018년 개통된 옐로우 출렁다리와 동일하며, 폭은 30cm 더 넓다. 무주탑 방식을 적용해 다리 중앙부로 향할수록 수면과 가까워진다.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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