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우정청 북광주우체국(국장 선우 환)은 임동에서 삼각동 신청사(양일로 314, 일곡병원 맞은편)로 이전하여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우정서비스(우편,예금,보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광주 일곡동으로 이전한 북광주우체국 새청사.
광주 일곡동으로 이전한 북광주우체국 새청사.

임동에 위치한 북광주우체국은 1986년 6월 개국하여 지난 34년간 지역 주민에게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청사 노후화와 주차공간 협소 등 이용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북구 삼각동으로 신축 이전을 결정하여 9,525㎡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 5월 완공됐다.

선우 환 북광주우체국장은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우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