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임직원·협력사 직원 100여명 헌혈 참여...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동참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서 CMB(대표이사 김태율)가 지난 2월에 이어 헌혈 캠페인을 다시 진행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의료계가 처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의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00여명은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과 일정 시간차를 두어 분산 참여하고 체온검사 및 적격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일 광주전남을 비롯해 대전과 세종, 충청 등 CMB의 각 지역 사업본부의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100여명의 인원이 소중한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CMB 김태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행사에 동참했다”며 “임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 위기극복과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지역 방송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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