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K-pop‘공원소녀의 마법공원’최초공개 및 봄이벤트 진행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의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운영 재개를 통해 2019년 말 광주문화재단과 ㈜홀로티브글로벌 공동제작한 K-POP 신규콘텐츠 ‘공원소녀의 마법공원(Magic Park)’이 대중에 첫선을 보인다.
 

공원소녀. ⓒ광주문화재단 제공
공원소녀. ⓒ광주문화재단 제공

신곡 ‘BAZOOKA!(바주카!)’로 활발한 활동중인 K-POP 아티스트 공원소녀의 노래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 콘텐츠는 눈길을 사로잡는 특수효과와 CG를 통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할 예정이다.

플랫폼 인근에 위치한 광주시민회관 오픈식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홀로그램극장 개인관객을 위해 음료와 제과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 ‘함께봄(Spring, See)를 진행한다.

쿠폰은 1인 1매 제공되며 플랫폼에 위치한 광주시민회관 1층 ‘포레스트971’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5월 30일 진행될 예정인 광주시민회관 오픈식에서는 미디어아트 요소 중 하나인 빛의 흡수원리를 활용한 셀로판지 안경을 이용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2가지 이벤트를 통해 미디어아트 플랫폼과 인근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미디어아트 플랫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공간의 회차당 입장 인원을 5명으로 제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하던 개인 사전예매는 잠정 중단한다. 단체관람 예약접수는 기존 방식대로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안전한 체험환경 조성을 위해 ▲매 회차 운영 후 방역 및 환기 실시 ▲홀로그램극장 지정좌석제 운영 ▲각 공간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손소독 실시 ▲모든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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