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대비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방안 논의”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12일 오전 당선 인사차 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기선)과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를 방문해 총장·원장 및 간부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형석 당선인은 먼저 진행된 광주과학기술원과의 간담회에서는 기존 광산업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산업의 육성 방향과 인공지능(AI) 집적화 단지 조기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형석 당선인 제공
ⓒ이형석 당선인 제공

이어 개최된 광주테크노파크와의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광주 유치 기업의 현지 법인화 정책과 인공지능 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 지원 방안 그리고 일본 무역 보복 대응을 위한 광주형 소재·부품 산업 육성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형석 당선인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광주의 신성장 동력 산업 중심의 혁신 비전과 목표, 이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 방향과 적정한 투자 규모를 포함한 지역산업육성방안을 마련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광주와 북구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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