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생활 속 거리두기’전환에 따라

광주송정역에서는 지난 4월부터 광주광역시 특별행정명령에 따라 광명역을 거쳐 광주송정역으로 오는 모든 해외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선별분류소를 설치·운영하였다.

광주송정역이 역사안을 방역하고 있다.
광주송정역이 역사안을 방역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에 따라 광주송정역 남쪽 연결통로와 제2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하였다.

개방된 남쪽 선상연결통로는 일반고객과 해외입국자들의 이동동선을 분리하여 운영하나, 승강장에서 남쪽선상연결통로를 잇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는 계속 운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언제든 확산될 수 있는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입국자 도착 시마다 방역팀의 즉각적인 방역은 한층 강화된다.

김성모 광주송정역장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전환에 따르고 철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고객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2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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