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까지 국립5·18민주묘지 추모관에서 무료 공개
‘80년 오월, 광주의 기억! 세계의 기록!’ 주제…영상·사진 등

5·18민주화운동기록관(관장 정용화)이 5·18광주민중항쟁 40주년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안  5·18추모관에서 6일 부터 오는 6월13일까지 개최하는 ‘80년 오월, 광주의 기억! 세계의 기록!’ 기획전시. .ⓒ5.18기록관 제공
5·18민주화운동기록관(관장 정용화)이 5·18광주민중항쟁 40주년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안 5·18추모관에서 6일부터 오는 6월13일까지 개최하는 ‘80년 오월, 광주의 기억! 세계의 기록!’ 기획전시. .ⓒ5.18기록관 제공

당초 4월1일부터 개최하기 위해 추모관에 작품이 설치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휴관으로 개막을 연기했다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5·18민주묘지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5·18민주화운동 40주년으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시점에 맞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5·18민주화운동기록물을 중심으로 10개의 기둥을 활용해 영상, 사진콜라주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6월13일까지 계속되며,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문의사항은 국립5·18민주묘지(062-268-5189), 5·18민주화운동기록관(062-613-8295)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번 기획전시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공간인 5·18추모관에 전시를 개최해 5·18정신 선양에 효과적인 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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