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까지 접수…충장22 개관식에서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
인형탈 시연하고 유튜브 등으로 지역 관광지 소개 역할

광주광역시는 지역문화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캐릭터 ‘오매나’를 연기할 배우를 공개오디션으로 선발한다.

오매나 캐릭터는 지난 2월 공모전을 시작으로 전문가 심사와 전국민 투표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3월 태어났다.

그간 오매나 찾기 이벤트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캐릭터를 실물 크기의 인형탈로 시연해 광주 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오디션에 참가자와 시민평가단 지원자는 5월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dee_factory@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5월22일 ‘충장22’ 개관식의 2부 행사로 개최되며, 전문가 심사와 시민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배우를 선발한다.

이날 행사에는 푸드트럭 주먹밥 시식, 버스킹 등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지역민이 즐기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이뤄질 예정이다.

오매나 캐릭터는 EBS의 ‘펭수’나 일본 구마모토 현의 마스코트 쿠마몬과 같이 지역을 대표하고, 각종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소통하며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는 리포터 등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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