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 560명 선정
5월부터 월 50만원씩 5개월간 지원, 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 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의 올해 1기 대상자 560명을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5월부터 최대 5개월까지 월 50만원씩 청년드림수당이 지급된다. 29일부터 5월 4일까지 드림수당 홈페이지(https://dream2030.co.kr)에서 온라인 예비교육(1회)을 이수하고, 약정 동의와 수당지급신청을 마친 청년에 한해 수당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 이들 가구의 보험료 평균은 7만9999원으로, 소득으로 환산하면 월 284만2500원이고, 평균 미취업기간은 37개월로 파악됐다.

광주시는 구직활동 계획에 대해 1:1 컨설팅, 진로탐색형·구직형·취업준비형·창직 및 창업형 등 맞춤형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장기화된 구직활동으로 인한 심리 지원 등을 통해 구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기 대상자는 7월중에 5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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