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상담서비스 제공, 연말까지 웹사이트 구축

광주광역시는 임신·출산·육아·돌봄 관련 다양한 정책과 시설운영 정보를 일원화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정보플랫폼(아이친구)’을 27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친구(1279)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아동권리보장원 등 중앙정부 기관과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시교육청 등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해온 지역 내 돌봄서비스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한 수요자 맞춤형 통합돌봄정보플랫폼으로, 시민들이 온라인 접속과 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영유아 초등학교 아동들의 돌봄기관 정·현원과 이용 가능 프로그램 등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담은 돌봄지도를 제작해 시민들이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이용 가능한 시설이 검색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색 후 이용하고자 하는 시설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연락처 등 정보를 안내하고,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와 입원 아동돌봄서비스의 경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062)222-1279, 223-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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