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 동구2)의원은 22일, 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사회서비스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검증 시스템을 통한 대표원장 채용을 촉구했다.

박미정 광주시의원이 22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박미정 광주시의원이 22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박 의원은 “금년 7월 출범을 앞둔 광주사회서비스원은 민·관·정 사회적 대화의 과정을 통해 민간 현장실천가들, 의회, 노동조합, 시민사회 열망과 열정, 신념이 투영된 결과물로써 광주형복지모델을 구축하고 광주복지혁신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광주사회서비스원 대표원장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광주시의 대표원장 채용 공고와 관련한 일방적인 불통행정에 대해 성토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검증 시스템을 통한 채용 ▲복지분야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 거버넌스 체계 구성·운영을 제안했다.

박미정 광주시의원은 “복지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혁신성, 조직 관리능력 등을 겸비한 인물 채용이 채용되어 해묵은 복지현장의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따뜻한 광주복지, 시민의 삶을 공공이 책임지는 체감복지를 열어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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