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소상공인 돕기에 팔을 걷었다.

북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착한소비 프로젝트, 투게더 북구’ 운동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착한소비 프로젝트는 소비 위축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 등을 돕기 위해 전 부서와 공직자가 참여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외식업 ▴용역・서비스업 ▴화훼업 ▴지역화폐 ▴제도개선 ▴민간확산 등 6대 분야 10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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