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민주당 광주 동남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촛불혁명으로 광주시민과 함께 이뤄낸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구도심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산수오거리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계획하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나아가 2년 후 대통령 선거를 위한 전초전 성격의 선거로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선거 막바지에 후보를 비방하는 문자메시지가 대량 발송되어 후보 비방죄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였다고 밝히고, 이러한 구태 정치는 더 이상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하며 온갖 네거티브와 스스럼없는 망언을 내뱉는 후보자를 유권자 여러분이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병훈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서민경제를 살리는 일이라며 공공형 주문배달 플랫폼 구축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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