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21대 총선 광주서구갑 후보)은 13일 지역 청년창업 위탁기관들의 역할 재조정 및 복합화로 ‘청년 창업 판로지원 확대’ 및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민간주도 AI 스타트업 및 지역특화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 멘토링, 판로, 인프라 등 지원정책을 복합적으로 추진하며 혁신형 청년 창업자를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위탁기관들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취업 지원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위탁기관들을 실습·창작·시제품 제작이 한번에 가능한 다기능복합시설로 개선시키겠다”고 밝혔다.

광주 청년창업센터, 서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청년취업아카데미 등 청년 창업 지원 기관들의 기능 조정을 통해 산학연계 및 전문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송 의원은 지난 2년간 광주 스타트업 캠프 조성 등 창업기업과 소상공인 관련 총 사업비 130억 5,300만원을 확보하며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 확보와 입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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