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7일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청년의무고용 목표를 달성함은 물론,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청년 일경험 드림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수요를 발굴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나선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비정규직 인력 330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해 사회 양극화 해소 및 차별 없는 공동체 실현에 직접적으로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전체에 좋은 일자리 만들기 모델이 확산되도록 크게 기여했다는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진보 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공기업으로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시민들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공익성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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