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969명이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후보를 지지했다.

이들은 9일 광주시의회 브르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일 총선에서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후보가 ‘아이들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이 9일 광주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조오섭 민주당 광주 북구갑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광주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이 9일 광주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조오섭 민주당 광주 북구갑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이어 "초저출산 사회가 지속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보육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지만 현실은 너무나 열악하다"며 "오로지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보육의 공공성 확보를 통해 시설 유형에 따른 차별이 없는 공평한 보육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어린이집원장과 보육교사들은 "조오섭 후보는 누구보다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고 발로 뛰었던 풀뿌리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조 후보 지지 이유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969명은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후보가 보육의 3주체인 아이, 보육교직원, 학부모의 목소리를 국회에서 대변하고 다양한 보육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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