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 6일 오후 남구 무등시장서 임 전 실장과 유권자 인사

윤영덕 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운동을방식을 유세 중심에서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5일 윤영덕 후보는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동성고등학교와 백운광장까지 연결된 푸른길 공원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윤영덕 후보 제공

윤영덕 후보는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인 5일까지는 유세 없이 연설 없이 선거운동을 할 생각이었다”며 “2주간 연장이 돼 가능하면 시민들 눈높이에서 선거운동을 하려고 지혜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기간만 주민과 소통의 모습을 보여주는 정치에 대한 불신이 사라져야 한다”며 “선거 후에도 주민과 소통해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6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남구 무등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후보 선거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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