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광주시당 총선후보들이 2일 새벽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동자 만남을 시작으로 21대 국회의원 총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주업 서구갑, 윤민호 북구을 , 정희성 광산갑 총선후보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를 지탱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일하는 노동자들을 위한 정당 민중당 지지’를 호소했다.

김주업 민중당 서구갑 후보가 2일 새벽 광주 서구 쌍촌동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노동자들을 만나면서 21대 총선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민중당 광주시당 제공
김주업 민중당 서구갑 후보가 2일 새벽 광주 서구 쌍촌동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노동자들을 만나면서 21대 총선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민중당 광주시당 제공

또한 이번 총선에서 “노동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광주정치에서 제1야당의 지위를 확보하여 30년 민주당의 독점을 깨고 광주정치 경쟁체제를 만들어 줄 것”을 강조 했다.

연이어 정희성 광산구갑 후보는 새벽 5시30분 금호타이어 출근 노동자들을 만났다.

민중당 광주시당은 앞으로도 진보정당의 강력한 지지 기반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한 선거운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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