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 지역경제 침체 극복 대응책 마련 시급"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후보는 1일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노·사·민·정 포스트 코로나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사태의 세계적 상황은 ‘펜데믹’이 우려될 정도로 예측할 수 없는 장기적 재난으로 지속될 여지가 많다”며 "국제경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에도 글로벌 경제둔화가 다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영 리스크에 극도로 취약하고, 경기침체에 민감한 소비산업에 치중된 광주지역의 중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은 직격탄을 맞고 장기불황에 시달리다 결국 도산에 이르는 위기적 상황들이 우려된다”고 지역공동체의 대비를 강조했다.

이용빈 후보는 “장기적 경제위기에 전방위적으로 대처하고 비상구를 찾아가는 정책 소통구조가 필요하다”며 거듭 ‘노사민정 포스트 코로나 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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