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광산구 지역 방역물품 배분 지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1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활동 지원에 나섰다.
1전비는 광산구청의 요청에 따라 광산구 17개 동에 손 소독제, 항균필름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1전비는 "지역사회 방역업무를 지원하며 비행단이 위치한 광산구의 코로나19 예방 방역에 힘을 보탰다'면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등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또 지원장병들은 KF-80이상의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하고 차량 내부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승·하차시 손 소독을 의무화하는 등 지원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방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참여한 1전비 기지방호전대 김민수 중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며 “공군과 우리 1전투비행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simin66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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