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 지자체와 함께 학교방역 소독 실시

육군 31사단 장병들이 지난달 31일부터 4월2일까지 전남 도내 일선 학교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육군 31사단 장병들이 지난달 31일부터 4월2일까지 전남 도내 일선 학교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육군 31사단 장병들이 지난달 31일부터 4월2일까지 전남 도내 일선 학교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육군 31사단 장병들이 지난달 31일부터 4월2일까지 전남 도내 일선 학교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각 급 학교의 새 학기 개학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교육청이 지역 군부대, 지자체와 함께 개학 전 학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 동안 육군 31사단 및 전남도청의 협조를 얻어 도내 5개 시 지역 304개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육군 31사단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전남도청은 시·군보건소와 연계해 소독약품을 지원했다.

육군 31사단은 예하 대대와 협력해 제독차량 10대와 잔류분무기, 소독 인력을 지원하는 등 관계 기관 간 돈독한 협력체계 아래 방역소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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