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광주!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넘어 ‘장애인에 의한 정책’으로 10대 공약 제시

정의당 광주시당 21대 총선 후보들은 25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장애인위원회와 함께 장애인 10대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정의당 광주시당 7번째 공약 발표로 ‘말 뿐인 공허한 선언’이 아닌 ‘발로 뛰는 실천적 입법활동’을 통해서 장애인의 삶을 대변하는 10대 정책을 발표하였다.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 장애인활동지원법률개정 및 장애인의 이동권, 접근권 등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복지정책을 제시하였고, 노동권이나 세계적 추세인 ‘탈시설 자립생활’을 위한 완전한 사회참여기반마련을 약속했다. 또한 도가니사건의 ‘인화학교’ 부지를 장애인수련원으로 활용해 ‘장애인인권타운과 장애인회관 설립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여성 종합지원체계구축 및 장애인 소득보장 그리고 ‘장애인인권권리보장법 제정 및 UN선택 의정서를 채택해 장애인의 보편적인 권리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평등하고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의당과 총선후보들을 지지하고 선택해 달라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