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급여 30% 반납 행렬에 동참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의 급여 30% 반납에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함께 동참한다.”고 밝혔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초등 긴급 돌봄교실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어 장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4개월 간 월급 3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코로나19도 거뜬히 이겨내리라 믿는다”며 “교육 현장에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선제적 예방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소중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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