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총괄임원 이동훈)는 외부 활동이 제한 되고 있는 요즘 집에서 운동을 즐기려는 홈트족(홈트레이닝족)이 늘고 있어 실내 운동복이나 용품 등의 구매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여성 레깅스 전문브랜드 '안다르' 매장의 지난달 1일 부터 말일까지 운동복 매출을 분석해 본 결과 전년 대비 29% 까지 신장했다.

ⓒ광주신세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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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일부 스포츠 브랜드에서 홈트족을 겨냥한 다양한 홈트레이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관 B1층 안다르 매장에서는 근육의 움직임을 바로 볼 수 있고 땀이 나도 금방 마르는 기능성 소재의 에어쿨링 디즈 레깅스(3만9천원)와 어깨 뭉침을 풀어 줄 수 있는 마사지 볼(5천9백원), 마사지 스틱(9천9백원)을, 다이나핏 매장에서는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로 가슴근육 지지력을 향상시킨 서플 베타 브라 탑(7만9천원)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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