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기술과 직업 콘텐츠를 소개하는 아동, 청소년 창의융복합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빛가람혁신도시는 9세 이하 어린이 인구비율이 18.2%로 전국보다 2배 높지만, 전용공간이 부족하다며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친화 복합공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동, 청소년 창의융복합센터는 빛가람혁신도시 공기업들의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3D,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게임콘텐츠 e스포츠 신기술 등 실용기술을 한곳에 모은 4차 산업혁명의 전시 및 체험공간이다.

이를 위해 신정훈 예비후보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에게 한전과 콘텐츠진흥원 등 16개 공공기관과 연계한 복합공간으로 350억 원 규모의 아동, 청소년 창의융복합센터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최첨단 아동·청소년창의융복합센터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에 대한 선도적인 정보 제공과 미래사회 핵심역량 배양과 함께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위한 지역 인프라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바라는 지역민들 요구도 커지고 있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학생들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곳, 미래인재의 꿈을 키우는 곳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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