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철새도래지 주변 일제 소독 지속 실시

전남도는 순천만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최종검사 결과, 최근 H7N7형 저병원성AI로 최종 판정돼 소독 강화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저병원성AI가 검출된 순천만 철새 도래지에 대해 이동통제를 실시하고, 오는 13일까지 농협 공동방제단 및 광역방제기, 소독차량을 총 동원해 집중 소독키로 했다.

전남 순천만 철새도래지. ⓒ전남 순천시청 제공
전남 순천만 철새도래지. ⓒ전남 순천시청 제공

전남도는 또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통제를 실시 중이며, 축산차량이 고·중 위험성 철새도래지(과거 AI검출 지역) 500m 인접도로를 지나가면 GPS단말기 방송으로 우회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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