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협력사 직원 자발적 참여 통해 긴급 헌혈행사 진행

CMB광주방송(대표이사 김태율)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일 ‘긴급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동절기 헌혈 보유량이 감소하는 시기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며 단체 헌혈 취소와 개인 헌혈이 감소해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긴급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에 대비해 채혈 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헌혈 버스에 대한 소독 작업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CMB광주방송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CMB는 지난달 27일 대전방송을 시작으로 3월 2일 광주방송에 이어 오는 5일에는 세종・충청방송까지 헌혈 나눔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CMB 김태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초래된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CMB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분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 위기극복과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지역 방송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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