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 ‘경선 1위'…문재인 정부 성공 견인
3·1운동 정신 계승…국정농단 세력 투표로 심판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광주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성원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1위로 광주지역에서 가장 먼저 후보로 확정됐다"며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역사의 광장에서 시대정신을 이끌었던 광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오섭 민주당 광주 북갑 예비후보.
조오섭 민주당 광주 북갑 예비후보.

특히 "3·1절 101주년을 맞아 인간의 자유와 평등, 나라의 자주와 독립의 권리를 천명한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기회가 평등한 사회, 과정이 공정한 세상, 결과가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대통령의 하반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 할 수 있는가를 결정하고 2022년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정권재창출에 성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중요한 선거이다"며 "3.1 운동 정신을 계승한 5.18민주화운동의 성지인 광주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내고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개혁의 역사적 소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정권 국정농단의 세력들이 통합이라는 미명하에 간판만 바꿔달고 세력을 결집해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감히 입에 올리고 있다"며 "전국민이 합심해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음에도 당리당략에만 빠져 정쟁만 일삼고 있는 보수야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오섭 예비후보는 담양 출생으로 동신고, 전남대 신방과 졸업하고 △6·7대 광주광역시의원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광주시당 전략기획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정무특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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