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시내 한 노래방을 방역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청 제공
전남 순천시가 시내 한 노래방 내부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청 제공

전남 순천시재난대책본부가 코로나19에 대응해 지난 7일부터 모든 공공시설 휴관에 이어 노래방, PC방 등의 다중집합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순천시는 일반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립도서관 8개소와 작은도서관 75개소에 대해서도 26일부터 휴관조치에 들어갔다. 26일(수)에는 4개소(그림책, 기적, 풍덕글마루, 해룡농어촌), 27일부터는 4개소(삼산, 연향, 조례호수, 신대)가 순차적으로 임시휴관을 시작했다. 작은도서관 75개소도 27일부터 임시휴관을 실시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해설사동행프로그램, 생태관광 체험등 일부 프로그램은 중단하고 실내정원, 식물공장, 한방체험센터등 실내시설은 관람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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