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소통플랫폼 기대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청년 웹매거진 <농담> 창간호를 발간했다.

<농담>은 곡성군에 자리잡고 살아가는 2030 청년들을 위한 농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표방하고 있다. 주로 곡성군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지역청년과의 인터뷰, 귀농귀촌청년의 곡성 적응기 등을 다루고 있다.

전남 곡성 청년웹진 '농담' 표지그림.
전남 곡성 청년웹진 '농담' 표지그림.

이번 창간호에는 곡성군 청년지원체계인 청년키움에 대한 소개가 실렸다. 청년키움 지원체계는 곡성군이 청년정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구성한 각 부서 간 소통 및 협업 체계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100일 간 청춘작당 프로그램을 통해 곡성에 정착한 도시청년들의 인터뷰도 볼만하다. 청년들의 눈에 비친 농촌에서의 삶과 가능성, 생생한 삶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곡성군 관계자는 “청년 웹매거진 <농담>이 관내외 청년들에게 곡성군 청년정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 웹매거진 <농담>은 http://nongdam.kr를 방문해 만나볼 수 있다. 구독신청을 하면 웹매거진 발간 소식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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