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3일 “채식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채식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며 본촌산업단지에 채식산업클러스터를 반드시 조성해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예비후보는 “식물성 고기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 2010년 12억 달러, 2015년 18억 달러, 2020년에는 30억 달러로 10년 사이 그 규모가 2.5배 이상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글로벌 채식시장에서 우리나라 채식산업이 선도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채식산업기반이 마련되고 확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진숙 예비후보는 “본촌공단 내 건립될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가 채식산업클러스터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 경력단절여성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취업률 증가, 실업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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