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청년 문제 해결 및 도전적인 사회진출 활력 제공을 위해 19세 이상 청년들에게 미래설계 청년도전자금을 반드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전 예비후보는 “악화되는 고용난 속에 청년층이 빈곤 위험에 노출되어 결혼, 출산 등 성인으로의 성공적인 이행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청년층을 위한 복지정책은 매우 제한돼 있어 세대 간 불균형이 더욱 팽배하고 있다며 청년도전자금은 이를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제공할 수 있는 희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전진숙 민주당 북구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진숙 예비후보 제공
전진숙 민주당 북구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진숙 예비후보 제공

전 예비후보는 이어 “청년도전자금은 청년 "소득주도성장"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며, 자녀들의 학자금과 생활비에 시달리는 부모세대의 부담을 덜어 노후대비 기회를 확장시켜줄 것이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2022년 인구 추계 19세는 47만8천명으로 이들에게 지원할 청년도전자금 재원은 상속증여세 균분 지급 및 특별기금 등을 설치하여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진숙 예비후보는 “청년도전자금 지원제도는 반드시 마련돼 청년들에게 도전자금이 지원돼야 하고 청년층을 위한 기본자본 등 대안적 소득보장제도 모색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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