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31개소에 운영비 4천만원 후원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박래석)은 21일 노사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노사합동 사랑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는 지역사회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복지시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뜻을 모았으며, 이날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21일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사진 오른쪽)과 박봉주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사진 왼쪽)이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참여위원장(사진 가운데)에게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제공
21일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맨 오른쪽)과 박봉주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맨 왼쪽)이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참여위원장(가운데)에게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제공

후원금 전달식은 10시에 기아차 광주공장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박봉주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이 노사를 대표해 한해춘 월산지역아동센터 원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참여위원장에게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31개 복지시설에 전달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