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30 청년 세대의 문제는 이제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해결해야할 문제라며 20·30 청년의 삶이 더불어 행복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월 국회에서 ‘청년기본법’이 통과돼 사회적으로 청년 문제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기 시작했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고 진단했다.

이형석 예비후보는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의 근속 연수가 평균 1년 6개월 가량”이라며 “이는 청년들이 만족하는 일자리가 별로 없단 이야기로 중소기업에는 일자리가 많음에도 청년들이 가고픈 데가 없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청년들은 일에서의 성취와 보람, 여유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청년들의 특성을 현재 일자리들이 제대로 반영해주지 못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형석 예비후보는 “청년 수당과 청년 기본소득제의 국가정책 전환 및 주거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월세 지원 및 청년 행복 기숙사를 건립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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