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평등하고 공정한 권리를 위해 여성평등 임금제와 성평등 임금 고시제 도입”을 약속했다.

전진숙 민주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전진숙 민주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전 예비후보는 “각종 혜택에서 배제된 여성은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매우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제협력기구(OECD) 통계 기준 2017년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 34.6% OECD 주요국 중 최고 수준으로 성별임금격차는 OECD가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래 단 한번도 1위를 놓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어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특화공약으로 영세한 20인 미만 사업장 여성근로자에게 매월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여성평등 임금제와 성별·고용형태별 임금, 근로시간, 휴가 등의 공개를 의무화하는 성평등 임금 고시제가 반드시 도입하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문재인대통령 2019 국민과의 대화중 여중생이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성별임금격차가 부동의 1위라며 여성청소년으로 미래가 암울하다는 질문에 가슴 미어졌다며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에 닿는 정책과 제도를 반드시 마련하여 변화와 희망이 있는 밝은 미래를 선물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