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 창작공간 확보, 원로문화예술인 지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신정훈 민주당 전남 나주화순 예비후보.
신정훈 민주당 전남 나주화순 예비후보.

12일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공약으로 문화·예술 지원 방안을 내놓은 것과 관련 신정훈 예비후보는 나주·화순 문화예술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지원사업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문화예술공약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창작 지원 분야에 5천280억 원을 비롯하여 총 2조6천774억을 2024년까지 지원하는 만큼 이에 대한 지역 대책과 실행사업이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신정훈 예비후보는 지역 문화예술인 창작공간을 확보하고, 원로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을 마련해 창작 의욕을 고취하겠다고 공약했다.

전통문화예술 공연장과 전수관, 국립나주박물관 복합문화관, 화순 동복 원림문화복합단지, 화순커뮤니티문화센터 등 창작과 문화 향유가 공존하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문화예술인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의 결과를 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전문예술인 육성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건강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가장 기초적인 공공 창작공간과 문화예술인들의 교류를 위한 레지던시 공간, 커뮤니티 공간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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