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 경제활력·체감경기·생활소비·피해지역 대책 등 제안”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모든 경제정책을 코로나19 이전의 경제회복을 최대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정부에 제안했다.

이용빈 예비후보는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으로 코로나19의 방역 대응이 점차 안정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며 “이제는 경제활력, 체감경기, 생활소비, 피해지역 대책 등 네 가지 경제 원상회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째는 내수, 수출, 투자, 관광 등 경제활력의 원상회복”이라며 “각종 분야별 피해 상황들을 신속히 파악해, 이를 3개월 이내 조기 회복 및 정상화를 목표로 법제도 정비와 정책자금의 조기 집행을 전면에 두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둘째는 골목상권, 자영업, 중소기업 등 체감경기의 원상회복”이라며 “정부 정책 낙수효과가 골목까지 미치는데 2개월 이상이 소요되므로 서민들의 월세와 이자를 줄이거나, 잠시 유예해주는 민관협력 대책까지 검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용빈 예비후보는 “세 번째는 일상의 정상화를 통한 생활 소비의 원상회복”이라며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돌아가도 더이상 과도하게 위축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일상적인 소비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용빈 예비후보는 “네 번째는 코로나19로 인한 직·간접 피해지역에 대한 경제적 특별관리도 병행 검토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