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 관련 5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성평등 및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전남 도내 지역공동체 관련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전라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전라남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여수시청소년성문화센터다. 

이들 기관들은 협약에서 ∆청년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확대 ∆청년 성평등․폭력예방 강사 인프라 구축 ∆유관기관 대상 성인지 교육프로그램 확대 ∆성평등․폭력예방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홍보 등의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과 전라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기관에서 지원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을공동체학교, 행복디자이너교육’ 등 교육사업과 폭력예방교육을 연계하여 추진하게 된다.

또한‘행복디자이너교육’에서 양성된 활동가들은 재단에서 진행될 「성평등 활동가 역량강화」 등 다양한 교육에 참여한 후 폭력예방교육 강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2015년부터 ‘전라남도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폭력예방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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