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과 성찰, 감동을 주는 통합, 기득권 포기"

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이 대안신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이 추진하는 제 3지대 신당통합의 3대 원칙을 밝혔다.

장병완 의원(대안신당. 광주 동남을).
장병완 의원(대안신당. 광주 동남을).

장 의원은 “광주를 비롯한 호남의 가치와 이익 극대화를 위한 통합은 필요하지만 단순히 세를 확장하기 위한 통합이 아닌 감동을 주는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통합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장 의원은 “21대 총선만을 겨냥한 통합이 아닌 진정으로 호남을 대변하기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통합이어야 한다”며 “호남에서도 정치적 경쟁체제를 구축하는 것만이 호남의 가치와 이익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고 역설했다.
 
장 의원은 통합의 3대 원칙으로 ▲분열에 책임 있는 당사자들의 반성과 성찰 선행, ▲ 기성정치권의 세 확장이 아닌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통합, ▲현 지도부 등 주요당직자 및 중진의원 일체의 기득권 내려놓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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