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오픈채팅방 ‘민형배 정책상담소’ 개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총선 예비후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중단했던 대면 선거운동 대신 8일 오후 카톡 오픈채팅방 ‘민형배 정책상담소(https://open.kakao.com/o/gu4OvhWb)’를 개설하고 ‘제1회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정책토론회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해 민 후보의 공약과 정책, 동별 민원 등에 대해 후보에게 직접 묻고 답하는 채팅 형식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민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촛불시민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정부의 성공은 우리 역사를 한걸음 크게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촛불시민의 열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촛불국회를 만들고자 총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픈채팅방에는 ▲광주형일자리, ▲보건안전 감염예방정책, ▲광주형 통일센터, ▲청년복지정책 및 일자리정책, ▲어등산관광단지, ▲광산구 사립고등학교 유치, ▲KBS송신소 활용, ▲커뮤니티케어, ▲장애인 정책, ▲불법주차난 해소,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민 후보는 “오늘 채팅토론회에서 주신 의견은 공약개발과 앞으로 정책과정에 반영하겠다. 미처 답변하지 못한 질문들은 민심캠프 정책실과 민원실에서 검토 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