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가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함께 천주교광주대교구를 6일 예방했다.

이 전 총리와 양 예비후보는 김희중 대주교와 옥현진 주교와 함께 약 40분 동안 환담을 나눴다.
 

6일 양향자 민주당 광주서구을 총선 예비후보가 이낙연 전 총리를 만나고 있다. ⓒ양향자 예비후보 제공
6일 양향자 민주당 광주서구을 총선 예비후보가 이낙연 전 총리를 만나고 있다. ⓒ양향자 예비후보 제공

이 전 총리는 양 예비후보에게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으로 계속 재직했으면, 우한 교민들 맞이하느라 바빴을텐데, 그 동안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다.

 
또한 이 전 총리가 “잘 하고 계시냐”고 묻자 양 예비후보는 “절실한 마음으로 주민들과 소통할 기회를 많이 만들고 있다. 직접 만날 기회가 줄어들어 전화를 많이 드리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예방을 마치고 김희중 대주교는 이 전 총리와 양 예비후보에게 고 이태석 신부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도서 ‘톤즈를 웃게 한 사람’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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