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위해 조치
상황 안정되면 서비스 이용 모집 즉각 재개 방침

광주광역시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 신청 접수기간을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2020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전체 서비스 20개사업) 신청기간은 2월3일부터 2월11일까지였다.

광주시는 광주에서 두 번 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되고 접촉자 및 의심환자 증가가 우려됨에 2월3일과 4일 이틀간 기 접수 된 아동·청소년사업(7개)을 제외한 노인·장애인(8개), 가족·신체건강(5개) 사업의 접수기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기초수급자나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업의 특성상 서비스 이용신청 접수를 위해 장시간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에 대기하는 등 감염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서비스 신청자들의 지역사회 내 이동거리를 줄이고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결정한 조치라고 밝혔다.

2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동안 접수된 아동분야 서비스이용자 신청자는 6400여명이었으며,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의 전년도 전체 접수자는 2만4000여명으로 금년에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인원의 접수가 예상된다.

광주시는 접수일정 변경으로 다소 불편사항이 발생되더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지역사회서비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이나 노인·장애인, 가족 및 중장년층에게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심리지원, 과학실습활동, 노인 웰빙프로그램, 장애인 돌봄등 20개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에 대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대응 지침을 시달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 등에게도 즉각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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